오늘은 카카오페이 여행자 보험 가입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괌 여행을 앞두고 미루었던 여행자 보험을 오늘 가입했습니다.
여행자 보험 비교 견적
여행자 보험 가입 전에 비교가 먼저겠지요? 물론 보험사마다 보장 내용이 조금씩 달라서 정확한 비교는 안되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하여 견적을 내 보았습니다.
제가 비교를 해본 곳은 여행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괌 여행 카페 제휴 업체 '여행친구'와 카카오페이, 토스에 연결되어 있는 메리츠화재, 캐롯 손해보험입니다. 여행자보험은 마이뱅크에서도 가입을 많이 하는데 저는 오늘은 귀차니즘에 패스해 버렸습니다. 요즘 토스 앱을 잘 사용하는지라 토스에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하기 메뉴가 있길래 보험료 조회를 해봤는데 메리츠화재는 저와 아이 둘 보험료가 52,580원이, 캐롯 손해보험은 저 1명만 했을 때 이미 19,780원이라 바로 탈락시켰습니다. 여행친구와 카카오페이는 저와 아이 둘 3명 견적이 2만 원대로 나왔습니다.
여행친구와 카카오페이 보장내용 비교
여행친구와 카카오페이는 보험료가 비슷하게 나와서 보장 내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저와 아이들은 실손 보험이 있어서 국내실손의료비 항목은 제외를 시켰습니다. 참고로 여행친구는 DB 손해보험 여행자보험이었습니다.
보장 금액이 살짝씩 차이가 있죠? 해외병원 의료비는 카카오페이가 높고, 사망 후유장해 보상금은 여행친구가 높은데 저는 해외병원 의료비가 높은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안죽을 거예요;) 여행자 보험으로 보상받는 경우가 현지 의료비나 휴대물품 보상이 많죠? 특히 핸드폰이나 캐리어 파손되어 수리비 보상받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물품 손해는 여행친구는 1백만 원, 카카오페이는 60만 원입니다. 카카오페이도 100만 원으로 설정할 수 있었지만 휴대품 개당 20만 원 한도라 5개까지는 필요없을 듯하여 저는 60만 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렇게 가장 기본으로 설정하였을 때 보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카카오페이 여행자보험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여행자 보험 가입 방법
카카오페이 여행자 보험은 모바일로 진행합니다. 저는 카카오페이 앱을 사용하지 않아서 카카오톡을 통해서 카카오페이로 들어갑니다. 카카오톡 화면 하단에 더보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카카오페이 홈에서 보험-해외여행보험을 눌러 들어가시면 내 보험료 알아보기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순서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카카오페이에서 추천해주는 보장 내용으로 가입할 수 있지만 저는 보장내용을 저에게 맞게 조금 조정해 주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직접 할게요를 눌러서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괌 여행을 앞두고 여행자 보험을 비교해 보고 가입한 후기였습니다. 여행을 앞두신 분들 꼭 여행자 보험 가입하시고 안전한 여행 하시길 바라요.
[여행 정보/해외 여행] - 카카오페이 여행자보험 핸드폰수리비 청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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